우주는 빅뱅으로 137억년전 탄생했으며, 태양은 약 50억년전 만들어졌다.
지구와 달은 약 46억년전 만들어졌다.
태양이 탄생하고 1억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금의 태양이 30% 정도 더 밝게 빛났다.
태양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연구된바에 따르면 태양의 주계열 단계는 약109억년간 지속되는데 63억년 후에는 중심핵에서 연료가 되는 수소가 고갈되 중심핵이 아닌 태양 주변부에서 수소핵융합이 시작됩니다.
그결과 중력에 의해 수축하려는 힘과 핵융합 반응에 의해 팽창하려는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태양은 팽창을 시작해 적색 거성단계에 진입합니다.
태양의 외층이 현재의 11배~ 170배 정도까지 팽창하는 반면 중심핵은 수축을 계속합니다.
이 시점에서 수성과 금성은 태양에게 삼켜져 고온으로 인해 녹아 증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6억년 후에는 중심핵의 온도가 약3억K까지 상승하고 헬륨 연소가 시작 됩니다.
그러면 태양은 주계열 단계와 같은 힘의 균형을 회복하고 현재의 11배~19배 정도까지 일단 작아지는데 중심핵에서 수소와 헬륨이 2층구조로 핵융합 반응이 시작되며 주계열 단계 때보다 더 많은 수소와 헬륨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윽고 중심핵이 헬륨의 점화 찌꺼기인 탄소와 산소로 채워지면 수소와 헬륨의 2층연소가 외층 부분으로 이동하고 태양은 다시 팽창을 시작합니다.
결국 태양은 현재의 200배에서 800배까지 거대화 하며 팽창된 외층은 현재 지구 궤도 근처까지 도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때 지구도 태양에 삼켜져 증발 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팽창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아직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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