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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1945 : 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41~45)/1941 : 진주만공습(12)

1941년 독일의 지도

by 프리매쓰 2020. 12. 22.

독일이 영국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거의 대부분을 정복한 상태였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은 유럽에서 일련의 군사 행동을 통하여 연합군 국가들을 매우 손 쉽게 물리쳤다.

독일은 매우 빠르게 유럽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1939년부터 1941년까지 2년동안 승리만을 거두었다.

독일은 폴란드(1939년 9월 공격), 덴마크(1940년 4월), 노르웨이(1040년 4월), 벨기에(1940년 5월), 네덜란드(1940년 5월), 룩셈부르크(1940년 5월), 프랑스(1940년 5월), 유고슬라비아(1941년 4월), 그리고 그리스(1941년 4월)를 공격하여 점령하였다.

그러나 독일은 영국 해협과 왕실 해군이 지키고 있는 영국은 패배시키지 못했다.

영국과 전쟁이 교착상태에 이르자 1941년 6월 22일, 독일군은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던 소련을 불시에 침공하였다.

 

히틀러에겐 나름 승부수였다.

 

그리고 처음에는 소련 모스크바를 정복하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히틀러의 독일는 이 오판으로 결국 2차 세계대전의 패자가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독일이 2차 세계 대전에 승리하려고 했다면, 영국부터 완전히 정복하고 소련을 쳐들어가야 했었다.

그 당시 독일군의 무기는 최고였지만, 전선이 여러개로 확대되면서 독일군이 집중해서 전쟁을 수행하는 능력과 기동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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