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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1945 : 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41~45)/1945 : 독일항복(5), 일본패망(8) 얄타회담 포츠담선언

1945년 폴란드 영토

by 프리매쓰 2020. 11. 10.

2차 세계 대전의 결과, 독일 영토중 오데르나이선 동쪽을 폴란드가 가지고, 대신 구 폴란드 오른쪽 영토를 소련이 가져가게 된다. 

현재는 과거 이 동쪽 폴란드 땅(아래 지도에서 회색 부분)이 소련을 거쳐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에 포함되어 있다.

아래 지도와 같이 스탈린이 폴란드의 영토를 집어삼키고 보상격으로 독일 영토인 프로이센 지역을 폴란드에 내주는 결정을 한 것이다.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의 폴란드 영토는 아래와 같다.

수도인 바르샤바가 약간 서쪽에 있는 편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바르샤바가 국토의 약간 오른쪽에 위치한다.

 

폴란드는 여러 차례 주위의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등 강국에 의하여 국토가 분할되어 사라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폴란드도 주위에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강대국에 의해 둘러 싸인 나머지 여러 차례 국가를 분할 점령되어 나라가 사라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래 폴란드 국가는 1772년, 1793년, 1795년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의하여 3등분되어 나라가 분할 점령되고 폴란드는 사라졌다.

그 뿐 아니라, 2차 세계 대전 초기인 1939년에 러시아와 독일은 서로 불가침 조약을 맺고 폴란드를 또 아래 지도처럼  둘로 반씩 나눠 가진다. 폴란드는 정말 불쌍하다. 하필 국가 위치가 러시아와 독일 같은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다니...

 

폴란드 분할과 관련된 더 많은 지도가 궁금하면 아래의 글을 참조해 보자.

 

[참조글] 우리나라와 폴란드 역사를 비교하며 두 나라가 약소국가로써 강대국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역사가 설명되고 있다.

blog.naver.com/lghmms/222058832141

 

우리나라는 얼마나 약한 민족이었던가?

우리는 역사시간에 외세에 의해 900여 차례 침략을 받는 동안 단 한차례도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은 평화...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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