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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1945 : 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41~45)/1945 : 독일항복(5), 일본패망(8) 얄타회담 포츠담선언

1945년 : 오데르 나이세선 -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소련에게 잃은 영토

by 프리매쓰 2020. 11. 10.

1차, 2차 세계대전에 패함으로써, 독일은 막대한 영토를 잃게 된다.

아래는 독일 2차 세계대전의 패함으로써 잃게 된 영토를 보여준다. (오데르 나이세선)

오데르 나이세 라인

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 프랑스 등 많은 나라들이 이러한 오데르 나이세 라인이 향후 또다른 전쟁(3차 세계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반대했지만, 소련은 2차 세계대전중 엄청난 희생의 댓가(2차세계대전 5천만명 사망자 중 2천만명이 러시아인 사망자)로 생가하며 독일 영토 중에 Oder River 동쪽의 영토를 폴란드에 병합시킨다.

그리고 동 프로이센의 영토 일부를 소련의 영토에 병합시킨다.  (레닌그라드)

다시는 프로이센이 세계대전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려고...

 

 

 

폴란드의 현재 지도는 아래와 같다.

 

사실 독일은 위의 영토를 잃기 전에 1차 세계대전으로 아래와 같은 많은 영토를 이미 잃었었다.

 

 

 

 

1차, 2차 세계대전 전에는 독일 문화권이 프랑스보다 더 넓었다. 

그러나 독일이 1차,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많은 영토를 잃으면서, 지금은 프랑스가 독일보다 1.5배 정도 더 넓다.

러시아를 제외하면 프랑스는 유럽에서 2번째로 넓고, 독일은 6번째로 넓다. 

 

러시아: 3,972,400.
우크라이나: 603,628.
프랑스: 551,394.
스페인: 498,468.
스웨덴: 449,964.
노르웨이: 385,178.
독일: 357,168.
핀란드: 338,145.

...

 

스웨덴, 노르웨이와 같은 인구 소국이 독일보다 면적이 크다는 것이 나에게는 아이러니하다. 

 

다행히, 2번의 전쟁을 겪은 독일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고, 2차 세계 대전으로 잃은 영토에 연연하기 보다는 남은 영토에서 번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화를 위해...

 

 

[참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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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 독일이 1차 세계대전으로 잃은 영토

1차 세계대전(1914~1918) 의 패전으로 독일은 프랑스와 소련에게 많은 영토를 잃게 된다. 이는 베르사이유 조약을 통하여 확정된다. 그러나 이 때, 동프로이센의 영토가 분리되게 되어서, 결국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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