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일으켜서 혼란스러울 때, 유럽에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이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정치 체제의 가장 큰 특징은 귀족들로 구성된 입법부인 세임(Sejm)이 군주를 선출하는 것이었다. 선출된 군주의 왕권은 법과 의회에 의해 일부 제한되었다. 당시로서는 매우 특이한 이런 성질 때문에 이 연방의 정치는 귀족 민주정, 또는 황금의 자유라고 불리었다.
법치를 우선하였다는 점에서 이 정치 체제는 현대 민주주의나 입헌군주제, 연방제의 선구적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연방을 구성하는 두 나라는 공식적으로 평등한 관계였지만, 실제는 폴란드가 리투아니아를 지배하였다
아이러니하게 이 때, 독일은 프랑스와 30년 전쟁에서 지고 매우 혼란스러웠다.
1795년, 주변 강국인 프로이센, 오스트리아, 러시아에 의해 영토가 나뉘어져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래는 1600년 당시 지도이다.
아래 지도는 1635년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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