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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 : 갑신정변

1884년 갑신정변 개화사상

by 프리매쓰 2020. 11. 10.

1876년 강화도 조약 및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우리나라 개화 사상을 이끌던 천재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등은 청나라의 의존을 끊고 급진적으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권파 온건파와 대립했는데, 1884년 보불전쟁으로 청나라의 관심이 낮아진 틈을 타 일본의 지원을 기대하고 갑신정변을 일으킨다.

그러나 일본의 배반 등으로 실패로 돌아간다.

갑신정변은 긍정적인 효가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개혁해야 할 시대의 천재들이 모두 제거되었다는 점에서 그 당시 우리나라의 미래를 아주 어둡게 하였고 결국 조선은 패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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