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2 남송(1127~1279) - 금(1115~1234) - 서하(1032~1227) - 고려(918~1392)
금은 여진족의 나라로 결국 발해의 후손. 결국 고구려의 후손. 나중에 청나라(후금)를 세워서 중국 중원을 지배함.
발해가 698년 거란족(돌궐, 몽고) 요나라에 멸망당하지만, 어디가지 않고 연해주 중심으로 흩어져 살다가 곧 다시 1115년 금나라를 세우고 10년후 1125년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300여년만에 복수를 하고 만다.
한족은 고구려를 무서워했고, 한족인 송나라가 여진족 금나라에게 밀려 후송나라가 되며, 한족인 명나라가 여진족(만주족)인 청나라에게 멸망당하고 만다.
다시말해서, 발해의 주 민족인 여진족은 중국 역사에서도 변방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중의 하나였다. 다시 말해서 여진족은 5000년 중국 역사 동안 한족을 계속 괴롭혔던 오랑캐 중의 탑이었다.
지금의 중국은 한족, 만주족(여진족), 몽고족(흉노), 선비족 등이 짬뽕이 된 나라이다.
따라서 여진족과 선비족의 저력도 녹아 들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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